방명록

jinbonet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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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에 뻗었냐? 왜케 조용하냐?
비밀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당게에다 홈피좀 알려 주시지^
왼쪽날개
댓글
2010.05.09 11:43:18
아. 추공님 이곳까지 방문을 해주시고 ^^
자주 들려주세요~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영감. 수령께서 방문하신다면서?
집청소는 했는감?ㅋㅋㅋ

올해를 용감하게 살아낸 당신에게 박수를.
명년에도 변치않는 변태영감이 되어줘.
왼쪽날개
댓글
2010.01.01 12:26:37
새해 인사가 되는구나.
얘네는 내일 떠난다. 안부 전해주라고 하마.
새해 건강하고
난다
삭제 수정 댓글
2010.01.08 21:26:32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답장을 해야지 하다가,
새벽에 일어나 정좌하고 다시 네 글을 보았어.
생각보다 더 참담하네.
앞뒤를 껴맞춰보는 것만으로도
기억을 되살리는 게 힘든 일이 될 것 같다.
그런데 해야지, 해야겠지.
식아, 우리들은 왜 그렇게 방치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 불간섭이었는지 모르겠어.
내게는 4년이야.
4년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이면
거의 교인처럼 만난 건데
네 연애사건까지 보고서로 받을 만큼
그걸 토론할 수 있을 만큼
우리들은 뭔가 대단한 자부심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가장 아픈 곳은 건드려볼 생각도 못 했을까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밀쳐놓았을까
과오였을까, 전위의 한계였을까,

시대가 지랄 같아서 그런지
되레 힘이 나기도 한다.
부딪혀볼 만한 문제이고 그동안 고민할 수 없어
부러 피했던 문제들과 대면하는 동안
그대도 나도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너도 모르게 많이 힘들었을 거야.
늦었지만 네 어깨를 두드려줄 방법을 찾아볼 거야.
그렇게 하는 게 나도 벗어나는 방법이 될 거라 믿어.

다시 편지할게.
왼쪽날개
댓글
2009.07.26 03:50:08
제작년에 돌이형 논문 인터뷰할 때 사건의 자세한 내막 얘기를 했던건 처음이었어.

의도적으로 회상하려하지 않거나 누구에게 얘기하려하지 않았던 것 같진 않은데 그렇게 되었더군.

그러고 살아왔던건 기본적으로 공감받거나 이해받기 어려운 일이라는 자기검열이 강했을테고

당시에 중앙에서... 아니 결과적으로 지금 잘 모르고 있다는건 당시 이건 보안사고였지 사건이 개인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받아들이는지에대해 서로 배려할만큼 여유도 없었고 성숙하지도 못했던거지.

무엇보다 내 탓이 컷을꺼야.

정말 누가봐도 멀쩡하게, 묻은 먼지쯤 툴툴 턴것처럼하고 돌아다녔으니까.



비슷한 반성은 나에게도 남아있어.

93년 누나 연차가 대대적으로 이전한 후 우리연차에서도 활동을 많이 정리했어.

따지면 내게도 사정이라는게 있었는데,

91-2년 경 상황이나, 학교나오고 이런저런 개인 사정까지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가까운데서 동요하고 비틀대고 말캉거리는 꼴을 봐줄만한 여유가 없었어.

그때 정리한 내 연차들... 기억하지? 처음부터 나랑 같이 시작했잖아.

지금은 기억나지않는 무시무시한 말들을 전해줬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지만,

그땐 어쩔 수 없었던거야.



뭐... 다들 그랬던게 아닐까?

10대 후반, 20대 초엽에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이었어. 다들 제 코가 석자였던거지.

자기 일들조차 기억 속에 유폐한 우리가 다른 누구의 일들을 기억 못한다고, 그때 무심히 넘어갔다고 미안해하기엔 다들 서로의 꼬리를 물고있는거야 우린.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까꿍!! 심심했지? ㅎㅎ
왼쪽날개
댓글
2009.03.21 14:24:08
배가 아팠지 심심했겠수? ㅡ.ㅡ
대체 네이트에 왜 생일같은 건 등록하고 그러는 거얌.
메일체크하러 들어갔는데 보고도 모른다고도 못하고 말이지...-_-;;;

미역국끓일 재료는 있냐?
츄카츄카 생일
왼쪽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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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2:08:23
그...그랬군하.
잊고있었는데 왜 상기시킨고얌. -_-;;;;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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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희은이 결혼식이 있었다. 작은엄마는 얼굴이 죽은사람 얼굴 같고 민석이는 밤새고 업소에서 일하다가 와서 눈이 토끼눈이고 큰엄마는 언니 말리느라 정신없고 ...
희은이가 작은엄마 아빠에게 인사하며 눈물 찍어 내는데 눈물나더라...
우울한 결혼식이었다.
왼쪽날개
댓글
2009.02.15 14:38:01
희은이 결혼과정 얘기 엄마통해서 듣는것 만으로도 답답하더라.
얘기 전해듣는 나도 이렇게 답답한데 본인은 어땠을까...
나와 있어서 이꼴저꼴 안보니 마음은 덜 답답한데
제사건 뭐건 일년에 몇번씩 마주할 때마다 우울하고 답답하고...
어른들이야 이제 다들 연세들 있으시니 그렇다쳐도 큰집 누나들이나 민석이나 앞으로도 계속 답답할테지.
희은이는 결혼했으니 답답한 집안에서 훨훨 벗어나 이젠 좀 자유롭게 살았음 좋겠네. 휴...
참 오랜만입니다. 형님. ^^
잘 계시죠?
한나양도 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참 좋았는데. ^^
반가운 마음에 지금 기분 너무 좋네요.

자주 들를께요.

아참. 제 아이디와 비번이 저장되어 있었어요.
제가 쓴글을 보니까 2003년 9월 1일이네요.
정말 오래됐네요. ^^
왼쪽날개
댓글
2009.02.12 14:05:09
그러게말야.
같이 사진찍고 댕기던 때가 참 좋았지... 세월 참 빠르다. ㅜㅜ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여기 들어오는게 뜸했다.
아마도 조만간 신변에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다.
곧 회의가 있어서 언능 나가고, 조만간 소식남길께.
추운데, 감기조심하구~~
왼쪽날개
댓글
2009.01.14 14:58:50
나도 개강하자마자 시험이라 정신이 없구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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