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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장 왼쪽날개의 생활망상
게으르지만 어쨋든 길은 가잖아? 그 지루하고 한심한 기록들
왼쪽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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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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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대개 슬픔을 낳고 그것을 나눔으로써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시대가 앓고 있는 아픔은 슬픔을 동반하기엔 그 뿌리가 워낙 추악하다.
그래서 뽑는 것밖에는 치유의 길이 없다는 게 또다른 하나다.

- 오늘짜 한겨레 홍세화 칼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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